바둑 톡톡은 바둑계 이슈 및 정보들을 매거진 형식으로 꾸린 프로그램으로 정보 제공은 물론 현시점의 뜨거운 이슈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내용, 보다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담아 매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주의 바둑 소식을 단순 브리핑 형식으로 전달했던 프로그램의 전신 격인 바티뉴스와는 다르게, 2MC 체제로 진행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바둑 소식을 전달한다. 바둑TV에 새롭게 얼굴을 내비친 윤선아, 조은설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방송을 통해 이슈의 주인공들을 직접 자리에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

프로그램은 ‘위클리 매거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시청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공한다. 다양한 한 주간의 리그와 국내·외 기전 소식을 총정리하는 ‘톡톡 전광판’, 바둑계 뜨거운 이슈와 궁금한 이야기를 짚어 보고 진행자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바둑을 담다’ 그리고 국내·외 아마추어 대회 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현장 속으로’ 등 크게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며, 매주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이미 녹화를 마친 첫 방송분 ‘바둑을 담다’ 코너에서는 바둑계 뜨거운 이슈인 신진서 九 단을 파헤쳐 본다. 신진서는 최근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으로 개인통산 30회 우승, 8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두 MC들과 함께 그의 기록, 성적 등 심층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는 등 이제껏 바둑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   

한편 바둑 톡톡의 기획을 맡은 바둑TV 유지웅PD는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바둑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윤선아, 조은설 두 MC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위클리 매거진 바둑 톡톡’(30분 물)은 오는 3일(수) 오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바둑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