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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5월호 출간!

등록일 2012.04.241,530

롯데손해보험 김창재 사장
롯데손해보험 김창재 사장

벚꽃의 계절, 물씬 풍겨오는 봄의 향취와 함께 월간『바둑』 5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롯데손해보험 김창재 사장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올초 2012한국바둑리그에 첫 입성한 4개 팀 중 하나로, 한국 바둑의 보배 이창호 九단과 떠오르는 별 나현 二단을 영입해 10개 팀 중 가장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팀. ‘바둑광’으로 소문이 자자한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창재 사장을 만나 한국바둑리그에 참여하게 된 내막과 앞으로의 야심찬 계획을 들어보았다.


중국의 대공습이 시작됐다! 최근 90후 세대 영재들을 앞세운 중국의 인해전술에 밀려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한국바둑.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는 중국에 맞설 대책은 과연 무엇인가? 현 중국의 입단제도와 교육체제를 조사해 한국과 면밀하게 비교분석한 김진환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의 비평과,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선언한 (재)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의 위기 타파 대안을 「특집-위기의 한국바둑, 대책을 찾아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두가 한국바둑의 위기를 외칠 때, 그저 담담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끈다. 중국바둑의 갑작스런 신장(伸張)이 놀랍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언제는 인구 많고 땅덩어리가 넓어 세계를 제패했었는가 라며 일시적인 패배에 호들갑 떠는 것은 금물이라 말하는 이홍렬 조선일보 바둑기자의 남다른 시선을 「경운만필」에 실었다.


춘란배에 ‘절대미남’ 김지석이 떴다! 15세에 입단해 바둑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나 큰 성과가 없었던 김지석이, 2012년 세계 강호들을 줄줄이 물리치며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그리고 춘란배에서 그의 앞을 또다시 막아선 구리(古力). 하지만 이제 구리는 더 이상 김지석의 천적이 아니었다.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김지석의 무한한 에너지를「상세관전기」를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자.


한편 하수들의 어려움을 콕콕 찝어 지침을 내려주는 김만수의 「어정남(어려운 것을 정해주는 남자)」,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맞춤형 연재강좌 「정석교실」과 「도전! 타임어택 Level사활」, 포석의 진정한 비기를 알려주는 코너 서건우 五단의 「포석의 비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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