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신진서, 52개월 연속 왕좌 수성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4월에도 랭킹 1위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52개월 연속 1위에 오른 신진서 9단은 3월 한 달 동안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6승 2패를 기록했다. 신진서 9단은 제15회 춘란배와 중국 갑조리그에서 일격을 당하며 랭킹점수 39점을 잃었지만, 정상의 자리는 굳건히 지켜냈다.
변상일 9단은 박정환 9단과 자리를 맞바꿔 3개월 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변상일 9단은 3월 한 달 동안 11승 3패로 29점을 보태며 9942점으로 박정환 9단을 6점차로 따돌렸다. 박정환 9단은 9승 3패를 거뒀지만 중국 갑조리그에서 진위청 6단에게 패하며 21점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한태희 8단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3점을 잃으면서 한 달 동안 1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신민준 9단이 4위를 지킨 가운데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오른 5위에 랭크됐고 김명훈 9단과 설현준 9단은 각각 한 계단 하락하며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김지석 9단이 지난달과 같은 8위에 자리했고, 안성준 9단과 원성진 9단이 각각 한 계단씩 오른 9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 중인 스미레 3단은 2패 후 8연승을 달리면서 134점을 챙기며 전체기사 중 가장 많은 점수를 가져갔다. 외국선수 경우 세계대회와 국내 바둑리그, 중국리그 등의 기록으로 랭킹점수를 산정해 왔다. 한국 이적 전 스미레 3단의 랭킹점수는 8541점으로 한국 이적 후 첫 대국부터 기존 점수를 적용해 랭킹을 계산했다. 8675점으로 전체랭킹 217위에 랭크된 스미레 3단은 여자 랭킹에서는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내에서는 양우석 6단이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10승 1패를 기록해 열일곱 계단 상승한 65위에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두 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고, 김은지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53위에, 김채영 8단이 랭킹을 다섯 계단 끌어올리며 73위를 차지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
52개월 연속 1위에 오른 신진서 9단은 3월 한 달 동안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6승 2패를 기록했다. 신진서 9단은 제15회 춘란배와 중국 갑조리그에서 일격을 당하며 랭킹점수 39점을 잃었지만, 정상의 자리는 굳건히 지켜냈다.
변상일 9단은 박정환 9단과 자리를 맞바꿔 3개월 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변상일 9단은 3월 한 달 동안 11승 3패로 29점을 보태며 9942점으로 박정환 9단을 6점차로 따돌렸다. 박정환 9단은 9승 3패를 거뒀지만 중국 갑조리그에서 진위청 6단에게 패하며 21점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한태희 8단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3점을 잃으면서 한 달 동안 1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신민준 9단이 4위를 지킨 가운데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오른 5위에 랭크됐고 김명훈 9단과 설현준 9단은 각각 한 계단 하락하며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김지석 9단이 지난달과 같은 8위에 자리했고, 안성준 9단과 원성진 9단이 각각 한 계단씩 오른 9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 중인 스미레 3단은 2패 후 8연승을 달리면서 134점을 챙기며 전체기사 중 가장 많은 점수를 가져갔다. 외국선수 경우 세계대회와 국내 바둑리그, 중국리그 등의 기록으로 랭킹점수를 산정해 왔다. 한국 이적 전 스미레 3단의 랭킹점수는 8541점으로 한국 이적 후 첫 대국부터 기존 점수를 적용해 랭킹을 계산했다. 8675점으로 전체랭킹 217위에 랭크된 스미레 3단은 여자 랭킹에서는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내에서는 양우석 6단이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10승 1패를 기록해 열일곱 계단 상승한 65위에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두 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고, 김은지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53위에, 김채영 8단이 랭킹을 다섯 계단 끌어올리며 73위를 차지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