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중앙행정기관 바둑 동호인대회 개최
‘제33회 중앙행정기관 바둑 동호인대회’가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정정훈 공직자바둑연합회장, 박필근 전국공무원 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장, 한국기원 최채우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김수장 9단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에 참가한 중앙행정 11개 기관 공무원 80여 명은 수담을 나누며 친선을 도모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중앙행정기관 바둑 동호인대회’로 올해 3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공무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개회식 기념 내빈 단체 기념사진.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국방부).
국방부 팀은 3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국방부는 단체전(대표선수 김영종, 권대현, 소강우, 장세인, 서정만, 이범수, 박민호)과 개인전(대표선수 이도환) 우승컵을 모두 싹쓸이하며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제33회 중앙행정기관 바둑 동호인대회는 인사혁신처가 후원하고 공직자바둑연합회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