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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6년 만에 우승한 GS칼텍스배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2.07.131,876

▲시상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바둑TV 김계홍 사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이세돌-박영훈 9단,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사진제공/사이버오로)
▲시상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바둑TV 김계홍 사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이세돌-박영훈 9단,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사진제공/사이버오로)

6년 만에 세 번째 GS칼텍스배 우승을 차지한 이세돌 9단이 우승상금 7,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7월 13일 매일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GS칼텍스의 허동수 회장과 매경미디어그룹의 장대환 회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등이 참석해 우승‧준우승을 한 이세돌‧박영훈 9단을 축하했다.


우승한 이세돌 9단에게는 7,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박영훈 9단에게는 1,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이세돌 9단은 지난 5월 6일 막을 내린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최종국에서 박영훈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2로 승리했다.


한편 12, 13기 우승자였던 박영훈 9단은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치며 대회 통산 네 번째 준우승으로 최명훈 9단과 이 부문 공동1위를 기록하게 됐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이번 17기부터 제한시간 2시간이었던 기존 방식 대신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방식으로 바뀐 바 있다. 지난해보다 3,000만원 오른 4억 2,500만원의 총예산으로 5개월간의 열전을 벌인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과 MBN, 바둑TV가 공동주최했고 (주)GS칼텍스가 후원했다.

 


▲한국기원 이사장이기도 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이세돌 9단에게 축하 악수를 건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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