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섬섬여수 3-0 완파, 1위 재탈환!
순천만국가정원이 섬섬여수를 완파하고 1위를 재탈환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7일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7라운드 1경기에서 섬섬여수를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라운드 서귀포 칠십리에 첫 패배를 당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이상헌 감독은 "지난 라운드 패배가 약이 됐다"라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남겼다.
반면, 이번 시즌 아직 한 차례의 승리도 가져오지 못한 섬섬여수는 이번 7라운드에서도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 2라운드 이후로는 첫 3-0 스코어가 나오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국에서 주장 오유진이 난전을 거듭한 끝에 섬섬여수의 4지명 김상인에게 가장 먼저 승리를 가져왔다. 1국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3지명 이도현이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를 꺾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승리를 알렸다. 이도현은 최근 여자바둑리그에서도 3승 1패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국수산맥 국내 프로토너먼트에서도 최정에게 2집 반 승리를 거두며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섬섬여수는 마지막 3국 든든한 주장이었던 김은지마저 이영주에게 패배하며 순천만국가정원에 완패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시즌 최고의 팀답게 개인 순위에서 주장 오유진(6승 1패)과 이영주(5승 2패)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가 3지명 이도현까지 3승 1패의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서귀포 칠십리의 쟁탈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장 오유진은 "지난 라운드 완패를 당해 약점을 많이 보완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 번의 패배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주장 오유진이다.
1국 섬섬여수의 이슬주를 꺾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승리를 확정지은 이도현은 3지명으로 선발된 것이 이상할 정도로 나오는 대국마다 출중한 대국 내용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 또 얼마 전 최정에게 마저 승리하며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헌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원래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며 평가했다.
3국 순천만국가정원의 2지명 이영주가 김은지에게 승리하며 3-0으로 섬섬여수를 눌렀다.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칠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3개월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제한 시간은 1국의 경우 각자 4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 2, 3국은 각자 제한시간 없이 40초 10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이번시즌부터는 대진순번에 따라 흑, 백(1국 기준)이 자동 결정된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7일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7라운드 1경기에서 섬섬여수를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라운드 서귀포 칠십리에 첫 패배를 당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이상헌 감독은 "지난 라운드 패배가 약이 됐다"라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남겼다.
반면, 이번 시즌 아직 한 차례의 승리도 가져오지 못한 섬섬여수는 이번 7라운드에서도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 2라운드 이후로는 첫 3-0 스코어가 나오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국에서 주장 오유진이 난전을 거듭한 끝에 섬섬여수의 4지명 김상인에게 가장 먼저 승리를 가져왔다. 1국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3지명 이도현이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를 꺾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승리를 알렸다. 이도현은 최근 여자바둑리그에서도 3승 1패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국수산맥 국내 프로토너먼트에서도 최정에게 2집 반 승리를 거두며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섬섬여수는 마지막 3국 든든한 주장이었던 김은지마저 이영주에게 패배하며 순천만국가정원에 완패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시즌 최고의 팀답게 개인 순위에서 주장 오유진(6승 1패)과 이영주(5승 2패)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가 3지명 이도현까지 3승 1패의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서귀포 칠십리의 쟁탈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장 오유진은 "지난 라운드 완패를 당해 약점을 많이 보완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 번의 패배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주장 오유진이다.
1국 섬섬여수의 이슬주를 꺾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승리를 확정지은 이도현은 3지명으로 선발된 것이 이상할 정도로 나오는 대국마다 출중한 대국 내용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 또 얼마 전 최정에게 마저 승리하며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헌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원래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며 평가했다.
3국 순천만국가정원의 2지명 이영주가 김은지에게 승리하며 3-0으로 섬섬여수를 눌렀다.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칠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3개월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제한 시간은 1국의 경우 각자 4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 2, 3국은 각자 제한시간 없이 40초 10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이번시즌부터는 대진순번에 따라 흑, 백(1국 기준)이 자동 결정된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