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바둑리그, 통합라운드로 후반기 시작
9월 30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와 2층 예선 대국실에서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의 후반기가 통합라운드로 일제히 시작됐다.
후반기부터는 오더제가 시행되는 만큼 감독들이 좀 더 자유롭게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첫 라운드부터 흥미로운 대진들이 성사되었는데 그중 관심 대국 3판을 선정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2층 예선 대국실에서 9판이 진행됐다.
12시 25분경 치열했던 대국이 전부 끝난 결과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경기 고양시, 통영 디피랑, 부천 판타지아가 승리를 거뒀다. 8라운드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다.
부천 판타지아가 서울 구전녹용을 2 대 1로 꺾고 2연승을 올렸다. 7위에 머물러 있지만 전기 우승을 한 저력이 있는 팀이기에 다른 팀들도 방심할 수 없는 팀이다. 서울 구전녹용은 7연패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 고양시가 부산 KH에너지와의 2,3위 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상대팀의 주장 서봉수를 꺾은 김찬우의 활약이 눈부셨다. 6승 2패를 기록하며 1위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를 바짝 뒤쫓고 있다.
통영 디피랑이 스타 영천에 승리하며 4승째로 중위권 그룹에 합류했다. 스타 영천은 지난 시즌 초반 3연승 후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로 시즌을 끝마쳤었는데 이번에도 4연승 후 4연패를 당하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윤종섭 감독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연승 팀 간의 대결에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가 승리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유창혁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고 조대현의 활약이 눈부시다. 5연승을 달리며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편강배 2022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로 진행되며 총 14라운드, 56경기, 3판 다승제로 매주 월~목 오전 10시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편강한의원이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편강배 2022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 3위 1000만 원, 4위 500만 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매 경기 승자 70만 원, 패자 40만 원, 미 출전 2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후반기부터는 오더제가 시행되는 만큼 감독들이 좀 더 자유롭게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첫 라운드부터 흥미로운 대진들이 성사되었는데 그중 관심 대국 3판을 선정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2층 예선 대국실에서 9판이 진행됐다.
12시 25분경 치열했던 대국이 전부 끝난 결과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경기 고양시, 통영 디피랑, 부천 판타지아가 승리를 거뒀다. 8라운드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다.
부천 판타지아가 서울 구전녹용을 2 대 1로 꺾고 2연승을 올렸다. 7위에 머물러 있지만 전기 우승을 한 저력이 있는 팀이기에 다른 팀들도 방심할 수 없는 팀이다. 서울 구전녹용은 7연패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 고양시가 부산 KH에너지와의 2,3위 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상대팀의 주장 서봉수를 꺾은 김찬우의 활약이 눈부셨다. 6승 2패를 기록하며 1위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를 바짝 뒤쫓고 있다.
통영 디피랑이 스타 영천에 승리하며 4승째로 중위권 그룹에 합류했다. 스타 영천은 지난 시즌 초반 3연승 후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로 시즌을 끝마쳤었는데 이번에도 4연승 후 4연패를 당하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윤종섭 감독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연승 팀 간의 대결에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가 승리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유창혁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고 조대현의 활약이 눈부시다. 5연승을 달리며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편강배 2022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로 진행되며 총 14라운드, 56경기, 3판 다승제로 매주 월~목 오전 10시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편강한의원이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편강배 2022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 3위 1000만 원, 4위 500만 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매 경기 승자 70만 원, 패자 40만 원, 미 출전 2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