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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매력의 소유자, 홍성지의 새로운 발견

등록일 2025.03.08

'정관장이 강팀의 품격을 완벽히 증명했다!'

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1라운드 3경기에서 정관장 (감독 최명훈)이 마한의 심장 영암 (감독 한해원)에 3-0 승을 거두었다.

▲ 3국 홍성지 - 안성준


▲ '양곤마 작전' 홍성지가 상대의 대마 두 개를 거침없이 몰아가며 모두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정관장은 1국 김졍현의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국 변상일의 승리와 3국 홍성지의 결정타까지 더해지며 3-0으로 완봉승 했다.

▲ 1국 김정현 - 박영훈


▲ '매의 눈' 김정현이 팽팽한 국면에서 딱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단숨에 승기를 낚아챘다.


▲ 2국 쉬하오홍 - 변상일


▲ '꾹 참기' 변상일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중요한 자리를 찾아가며 역전시켰고, 결국 상대의 대마를 포획하며 승리했다.


반면, 마한의 심장 영암은 경기 초반에 팀 내 에이스를 앞세우는 전략을 펼쳤지만, 1국 박영훈, 2국 쉬하오홍, 3국 안성준이 연달아 패하며 0-3으로 패했다.

▲ '바둑 열기로 후끈해진 정관장 검토실.'


▲ '어디로 두는 것이 좋을까?'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 보고 있다.


▲ 11라운드 3경기 경기 결과.


▲ 현재 팀 순위.


9일에 펼쳐지는 11라운드 4경기는 영림프라임창호 (감독 박정상)과 한옥마을 전주 (감독 양건)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저녁 7시에 1국으로 시작하고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생각시간제로는 기본시간 1분에, 착수할 때마다 10초를 추가하는 시간누적방식(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3-0 또는 3-1 스코어가 될 경우 다음 대국은 진행하지 않는다.

※ 피셔 방식은 각 선수에게 기본시간을 제공하고, 착점 시마다 정해진 추가 시간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기본 시간 소진 후 제한된 시간을 제공하는 초읽기 방식과 달리, 착점할 때마다 시간이 추가되어 유연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타임아웃 제도처럼 시간이 모두 소진되면 즉시 패배로 이어지는 긴박함 대신, 일정 수준의 전략적 여유가 있다. 특히 전략적인 게임에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금은 우승팀에 2억 5000만 원을 주며, 준우승팀에는 1억 원을 준다. 3위는 6000만 원, 4위는 3000만 원이다.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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