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만발! 믿고 보는 기전! GS칼텍스배의 귀환!
기대 만발! 믿고 보는 기전! GS칼텍스배의 귀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 시즌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26번째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오예~~!
'GS칼텍스배'는 지난해 장고 대국으로 대국 규정이 바뀌면서 기존에 보던 ‘시간 공격’의 쫄깃한 긴장감은 줄었지만, 제한시간이 늘어나 시간 제한의 압박이 줄어든 만큼 선수들의 보다 신중한 수읽기가 반영되어 한 차원 높은 집중력으로 무장한 뜨거운 전장이 펼쳐졌었는데요!
26번째 ‘GS칼텍스배’ 역시 장고 대국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 3월 5일에는 본선 대진 추첨 사상 처음으로 바둑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되었는데요! 대회 전부터 열기를 아주 뜨겁게 달구었죠!
벌써부터 뜨거운 26번째 GS칼텍스배 포문을 열기에 앞서!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를 뽑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 ‘넘사벽’ 신진서 9단, 대회 4연패 가능할까? "
지난 2월 25일, 한국이 제22회 농심배에서 ‘우승’이라는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국의 4번 주자 신진서 9단에게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기사들은 추풍낙엽의 신세를 면치 못했죠. 신진서 9단의 ‘끝내기 5연승’으로 한국은 3년 만에 농심배 우승컵을 탈환했는데요.
세계 무대에서 세계 바둑 1인자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신진서 9단은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도 여러 기록들을 다시 썼습니다. ‘GS칼텍스배’에서는 사상 첫 3연패를 거두며, 4월부터 진행되는 26기 대회에서 무려 4연패를 노리고 있는데요.
신진서 9단이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거두면 ‘GS칼텍스배’ 최다 우승 단독 2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는 이세돌 9단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대회 최다 우승 1위는 누구일지 궁금하시죠? 잠시 후에 공개!
이번 대회에서 신진서 9단은 전기 대회 시드를 받아 24강전을 치르지 않고, 16강에 직행할 예정인데요! 이원도 8단과 이원영 8단의 대국 승자와 16강에서 만나 26기 GS칼텍스배 첫 대국을 치르게 됩니다.
과연, 신진서 9단이 이번 대회에서 이변 없이 우승할 수 있을까요?
" 전기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 올해는 랭킹시드!
원성진 9단, GS칼텍스배에서의 성적은? "
올해 원성진 9단은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전승 신화를 쓰며 태풍 급으로 부상했는데요. 전기 대회 예선전에서 최명훈 9단에게 패하며 GS칼텍스배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던 원성진 9단은 이번 대회에서는 랭킹 시드로 24강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16강에 직행합니다! 1년만에 일궈낸 엄청난 변화인데요!
전기 대회 본선 24강에서 같은 '송아지삼총사' 멤버 최철한, 박영훈 9단은 서로 맞붙게 되며 큰 화제를 몰았지만, 원성진 9단의 모습은 볼 수 없어 큰 아쉬움을 남겼었죠. 이번 26기 대회 예선에서는 최철한, 박영훈 9단이 다시 만나 최철한 9단이 승리를 거두며 박영훈 9단은 본선 진출해 실패했고, 최철한 9단은 허영호 9단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번 대회 랭킹시드 원성진 9단은 16강에서 나현 9단과 설현준 6단의 대국 승자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나현 9단과는 상대전적에서 9전 5승 4패로, 설현준 6단과는 1전 1승으로 원성진 9단이 미세하게 앞서고 있는 상황!
원성진 9단은 ‘GS칼텍스배’에서 1회의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5회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한승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2008년 13회 대회에서 동갑내기이자 라이벌인 '송아지 삼총사' 박영훈 9단에게 결승 5번기에서 3:0으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설욕하며, 2년 뒤 ‘GS칼텍스배’ 타이틀을 획득했죠. 원성진 9단, 과연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GS칼텍스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까요?
" 랭킹은 숫자일 뿐! 하위 랭커 반란의 희생양은 누구? "
하위 랭커들의 약진과 상위 랭커들의 탈락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지만, ‘GS칼텍스배’는 상위 랭커들이 유난히 수난(?)을 겪는 기전으로 유명한데요.
먼저, 20기 대회에서는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9단이 8강에서 모두 탈락하는 대이변이 펼쳐졌고, 21기 대회에서는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5단들이 차지하는 ‘5단들의 반란’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5단이던 이동훈 9단과 10년 무명의 당시 5단 윤찬희 9단이 강자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동훈은 이영구, 김지석, 윤준상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윤찬희는 강승민, 김명훈, 신진서, 원성진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죠.
22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2기는 예선전부터 강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이변이 벌어졌죠. 이세돌, 이창호 9단이 예선전부터 각각 안국현, 안조영 선수에게 패했고, 당시 국내 랭킹 1위를 달리던 박정환 9단은 국내 랭킹 40위이자 예선에서 이창호 9단을 꺾은 안조영 9단에게 16강에서 패하며 대회는 소용돌이에 휩싸였죠. 22기 대회는 안국현 선수의 우승, 김지석 9단의 준우승으로 끝이 났는데요.
이번 ‘제26기 GS칼텍스배’ 24강 대진표에도 박재근 4단, 심재익 4단, 박건호 5단 등 루키들의 이름이 몇몇 보이는데요. 과연 올해도 ‘GS칼텍스배’에서 깜짝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누가 하위 랭커 반란의 희생양이 될까요?
" 질긴 인연! 신진서, 김지석 다시 만날까? "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신기하고도 질긴 인연의 주인공은 바로 ‘신공지능’ 신진서 9단과 ‘GS칼텍스배의 사나이’ 김지석 9단입니다.
신진서 9단과 김지석 9단은 24기와 전기 대회에서 2년 연속 결승에서 만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두 사람의 결승 5번기의 결과는 2번 모두 신진서 9단의 우승으로 끝! 과연 GS칼텍스배에서의 두 사람의 인연은 26번째 대회에서도 계속 될까요?
'GS칼텍스배' 에서 신진서 9단과 김지석 9단처럼 질긴 인연은 또 있었는데요. 무려 GS칼텍스배 결승에서 3번이나 만난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잠시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6기 GS칼텍스배’ 관전 포인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관전포인트로 더욱 기대를 더하는 ‘26번째 GS칼텍스배’!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자~ 숨 한번 고르시고! 역사와 전통의 기전인 만큼 수많은 우승자들을 배출해낸 ‘GS칼텍스배’.
이번에는 ‘GS칼텍스배’의 우승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의 영예는? "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둑팬의 곁을 지닌 전통의 기전 ‘GS칼텍스배’는 그동안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등 가히 최고라 불릴 만한 기사들을 우승자로 배출해냈습니다. 현재까지 ‘GS칼텍스배’는 이창호 9단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둑 레전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창호 9단은 ‘GS칼텍스배’에서 통산 5회(2기, 3기, 6기, 8기, 9기)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7년에 진행된 2회 대회에서는 현재 바둑TV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명훈 9단과의 결승 5번기에서 3:0으로 이기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3회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똑같이 최명훈 9단을 만나 3:0으로 압승을 거두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창호 9단과 최명훈 9단의 인연은 6회 대회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앞서 소개한 신진서 9단과 김지석 9단의 인연보다 더 질긴 인연이죠? 2001년에 진행된 6회 대회에서 또 다시 결승전에서 만난 두 사람. 최명훈 9단의 설욕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는 또 다시 이창호 9단의 3:0 승이었습니다. 같은 대회에서! 그것도 결승전에서만 세 번을 만나! 세 번 모두 3:0 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두 사람. 정말 질기고도 신기한 인연이지 않나요?
이창호 9단은 이후 2003년에 진행된 8회 대회에서는 조한승 9단을 3:0으로 꺾고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4년 9회 대회에서는 박영훈 9단을 3:0으로 이기고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대회에서 다섯 번의 우승 기록도 대단하지만, 결승 5번기에서 모든 상대를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것도 참 놀라운 데요! 역시 한국 바둑의 전설 답죠?
"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은? "
대회 통산 5회의 우승 기록을 가진 이창호 9단도 못한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인데요. 앞서 ‘관전포인트’에서도 소개했지만, 신진서 9단은 2018년 23회 대회부터 2020년 25회 대회까지 3회 연속 ‘GS칼텍스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진서 9단의 첫 ‘GS칼텍스배’ 우승은 특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국 바둑의 미래로 손꼽혔던 신진서 9단이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또 한 명의 레전드 이세돌 9단이었습니다. 이세돌 9단의 GS칼텍스배 결승은 2013년 18회 대회 이후 무척 오랜만이었죠. 모두가 이세돌 9단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했지만, 당시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결승전을 최종 5국까지 끌고 갔는데요. 최종 5국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은 이세돌 9단의 대회 네 번째 우승을 좌절시키고, 개인 첫 GS칼텍스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진 2019년 24회 대회에서는 18회와 19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GS칼텍스배의 사나이’ 김지석 9단을 결승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결과는 신진서 9단의 3:0 승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2020년 25회 대회에서 또 다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25기 대회에서도 신진서 9단은 김지석 9단을 상대로 결승 5번기에서 3:0으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도 어짜피 우승은 신진서 9단일까요?
" 지금까지 우승의 영예는 15명!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전 답게 당대 최고의 기사들이 우승자에 오르며 대회 명성을 쌓아온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대회는 25년 동안 진행되었지만, 우승의 영예는 지금까지 15명에게 허락되었는데요.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한 이들이 있기 때문이죠.
대회 통산 5회(2기, 3기, 6기, 8기, 9기)의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창호 9단 뒤로는 이세돌 9단 (7기, 11기, 17기)과 신진서 9단(23기, 24기, 25기)이 각각 3번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세돌 9단은 2002년 7회 대회에서 최명훈 9단을 꺾고, ‘GS칼텍스배’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6년에는 11회 대회에서 최철한 9단을, 2012년 17회 대회에서는 박영훈 9단을 꺾고 총 세 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앗! 그러고보니 최명훈 9단의 이름이 앞에서부터 많이 나온 거 같은데요. 최명훈 9단, ‘GS칼텍스배’에서 아쉽게도 우승의 기회를 많이 놓친 것 같죠?
최명훈 9단은 결승에 무려 4번이나 올랐지만,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에게 패하며 지금까지 박영훈 9단과 함께 ‘GS칼텍스배’ 최다 공동 준우승자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아쉬운 준우승의 기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명훈 9단은 2회와 3회 대회에서 이창호 9단에게 2연패 당한 서러움을 2000년 5회 대회에서 풀었는데요. 함께 결승에 오른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을 꺾고, 드디어 최명훈 9단은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되죠. 루이나이웨이 9단의 이야기는 잠시 후에!
이세돌 9단과 신진서 9단의 대회 통산 세 번의 우승 기록에 이어 박영훈(12기, 13기)과 김지석(18기, 19기) 9단이 통산 2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요!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시니어 강자 유창혁, 서봉수 9단을 비롯해 최명훈, 최철한, 조한승, 원성진, 박정환, 목진석, 이동훈, 안국현 9단이 지금까지 각각 1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깜짝 우승자가 탄생할까요? 아니면 역대 우승자의 또 한번의 우승 기록 추가일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GS칼텍스배 사상 여성 프로기사가 준우승! 그것도 외국인? "
국내 대회인 ‘GS칼텍스배’에 외국인이 준우승을 차지했던 기록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앞서 살짝 공개된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 입니다. 루이나이웨이는 중국 출신 프로기사로, 한국기원은 국내 여자바둑의 활성화 차원에서 1999년 중국의 루이나이웨이와 장주주 부부를 객원기사로 받아들였습니다.
한국에서 프로기사로 활동한 기간 동안 루이나이웨이는 여자 바둑계 초유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2000년, 한국에 온지 1년도 채 안된 루이 9단은 대한민국 최고 전통의 43기 국수전에 참가해 한국 바둑의 천왕들이라 불리는 유창혁, 이창호, 조훈현 9단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죠.
기세에 힘입어 루이나이웨이 9단은 2000년 5회 GS칼텍스배 결승에도 올랐지만, 최명훈 9단에게 1승 3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남녀 혼성기전이지만 ‘GS칼텍스배’에서 여성 프로기사가 결승전에 오른 적은 없는데요. 루이나이웨이 9단은 ‘GS칼텍스배’ 사상 첫 외국인이자 여성 준우승자가 되겠네요!
‘GS칼텍스배’ 준우승 이후에도 루이 9단은 2004년 제5회 ‘맥심커피배’에서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잘 알려진 유창혁 9단을 꺾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50대 후반의 나이지만, 코로나19 전까지 한국여자바둑리그와 시니어바둑리그에 용병으로 참가하며 한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던 루이 9단. 한국 무대에서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의 주인공은? "
최연소의 나이로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신공지능’ 신진서 9단입니다. 당시 8단이었던 신진서 9단은 2018년 제23기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에서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종합 전적 3:2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우승과 함께 당시 만 나이 18세, 생후 6637일이던 신진서 9단은 이동훈 9단이 21기 대회 때 세웠던 만 18세, 생후 6659일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22일 앞당겨 갈아치웠습니다.
신진서 9단은 ‘GS칼텍스배’ 뿐만 아니라 이후 9단들만 출전하는 ‘맥심커피배’에서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죠. 2019년, 대회 20주년을 맞은 ‘맥심커피배’에서 신진서 9단은 의미 있는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당시 신진서 9단은 결승전에서 이동훈 9단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2:1의 종합 전적으로 박정환 9단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맥심배 우승 기록, 생후 6994일을 13일 앞당겨 생후 6981일에 맥심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 국내 바둑계를 대표하는 기전들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신진서 9단, 역시 대단합니다!
지금까지 26기 GS칼텍스배 관전포인트와 25년 대회 역사를 함께 써온 영광의 주인공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26번째 GS칼텍스배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그리고 또 어떤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질까요?
‘제26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4월 1일 목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 낮 1시에 생중계됩니다! 바둑TV로 채널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