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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번째 여류국수전 개막

등록일 2014.06.132,471

▲'제2의 김채영'은 누구? 제20기 프로여류국수전 예선 전경
▲'제2의 김채영'은 누구? 제20기 프로여류국수전 예선 전경

제20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이 6월 13일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16일까지 펼쳐지는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류기사 37명이 출전해 12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전기 대회 4강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김채영 여류국수, 박지은 9단, 오유진․김신영 초단 등과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두 명을 추린 후 결승 3번기로 대망의 여류국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지난 4월 4일 막을 내린 제19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에서는 김채영 초단(당시)이 박지은 9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프로데뷔 첫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
이며 제한시간은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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