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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크린 민상연, KB리그 6월 MVP 선정

등록일 2014.07.032,482

▲6월 한달 동안 KB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월 MVP에 선정된 민상연 3단
▲6월 한달 동안 KB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월 MVP에 선정된 민상연 3단


SK엔크린의 민상연 3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월 MVP에 뽑혔다.
 

바둑기자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민상연 3단은 포스코켐텍의 한상훈 7단과 신안천일염의 김민호 초단을 4표 차이로 제쳤다.

 

SK엔크린의 3지명 선수로 활약 중인 민상연 3단은 6월 한달 동안 KB리그에서 2승을 거뒀다.


민상연 3단은 지난달 22일 열린 화성시코리요 2지명 변상일 3단과의 경기에서 불계승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텐데 이어, 29일에는 신안천일염의 1지명 이세돌 9단을 반집으로 꺾고 팀이 3-2로 역전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민 3단의 활약에 힘입어 SK엔크린은 7월 3일 현재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승 3패의 성적으로 티브로드와 나란히 공동 4위에 랭크되며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6월 MVP에 선정된 민상연 3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월간 MVP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기자단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화성시코리요의 김성진 3단이 첫 월간 MVP에 올랐고, 5월에는 CJ E&M의 박승화 6단이 월간 MV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총규모 34억원인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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