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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렛츠런파크배 통합예선, 14일부터 시작

등록일 2015.09.083,473

▲지난해 신설된 렛츠런파크배 예선전경 모습.
▲지난해 신설된 렛츠런파크배 예선전경 모습.

2015 렛츠런파크배(Let's Run PARK배) 통합예선이 9월 14일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총규모 5억, 우승상금 8,000만원(준우승 2,000만원)인 2015 렛츠런파크배(Let's Run PARK배) 오픈토너먼트는 10일 4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통합예선에는 아마예선 통과자 8명이 참가해 프로기사와 경합을 벌여 최종 52명을 선발한다.


예선 통과자 52명은 전기시드 4명(이세돌 9단, 강동윤 9단, 이지현 4단, 박민규 4단)과 랭킹시드 6명(박정환 ․김지석 ․ 박영훈 ․ 최철한 9단, 나현 6단, 이동훈 5단), 후원사시드 2명(신진서 3단, 오유진 2단) 등과 합류해 총 64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 후 결승 3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탄생시킨다.


아마추어들은 별도의 대국료가 없는 대신 입단 포인트가 주어진다. 2015 렛츠런파크배의 경우 통합예선 결승 10점, 본선 64강 20점, 32강 30점이며, 이후 본선 16강에 진출하면 50점, 8강 80점, 4강 100점의 점수를 부여한다. 누적 포인트가 100점이 되면 특별입단이 허용된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지난 12월 27일에 막을 내린 전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는 이세돌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초대 챔피언에 등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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