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바둑』 10월호 출간
(0).jpg)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10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최근 TV아시아선수권전을 우승하고 몽백합배 4강, 삼성화재배 16강 진출 등으로 부쩍 힘을 내고 있는 이세돌 九단이다. 바둑 입문부터 현재까지 바둑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세돌의 바둑이야기를 되돌아봤다.
영상화보에서는 다시 시작된 ‘별들의 전쟁’ 삼성화재배 32강전의 치열한 대회 현장을 비롯해 천여판의 프로기사 지도다면기가 광화문거리를 수놓은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이모저모와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 8강 소식 등을 다채로운 화보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창호의 삼성화재배 32강전 린쥔옌과의 대국, 랭킹 1, 2위 박정환과 이세돌의 TV아시아 결승, 시니어팀의 최후 주자로 나선 유창혁과 여류팀 오유진의 지지옥션배 본선 대국 등을 맛깔 나는 관전기로 감상할 수 있고, 한국현대바둑 70년사 이창호 시대와 응씨배에서 녜웨이핑을 꺾고 한국바둑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조훈현의 명승부를 오늘의 시점에서 재조명했다.
한편 90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미를 뽐내는 애기가 김석정 어르신의 바둑을 통한 건강 유지의 비결과, 세계최초 3부녀 프로기사 탄생을 알린 김다영 初단과 바둑가족 권주리 初단의 입단스토리를 인터뷰 했다.
이 외에 한 달간 바둑계의 생생한 소식을 현장을 누비는 기자들의 시각에서 분석, 조명한 <기자방담>을 비롯해 김인·유창혁 九단이 신선들의 대국을 재현한 <괴산 선국암 바둑한마당>, <홍민표의 형세판단>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타임사활> <도전! 아마단급> 등의 실속 강좌가 애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