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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6~8라운드 경북 안동에서 열려

등록일 2016.06.201,683

▲지난 5월 충남 세종시에서 열린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3~5라운드 전경 <자료 사진>
▲지난 5월 충남 세종시에서 열린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3~5라운드 전경 <자료 사진>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경북 안동 경기가 오는 6월 25~26일 이틀 간 경상북도청에서 열린다.


6~8라운드를 펼치게 되는 이번 경기는 정규리그 총 17라운드 중 중반에 접어들게 되면서 우승의 향방을 점칠 수 있는 중요한 라운드다.

앞서 서울과 세종에서 열린 다섯 경기에서 서울 푸른돌과 경남 한림건설이 나란히 5승을 올리며 양대 리그를 통틀어 1, 2위를 달렸다. 두 팀 다 드림리그 소속으로 드림리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직리그는 현재까지 뚜렷한 강팀 없이 혼전을 보이고 있다. 5라운드까지 3승2패를 기록한 팀이 무려 5팀이나 있어 안동 경기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11일에 열렸던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마선발전에서 내셔널리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통합예선에 진출할 티켓 9명 중 6명이 내셔널바둑리그 선수로 채워졌다.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프로기사들과 경쟁을 펼칠 내셔널바둑리그 선수는 최광호(경북 한국광물), 박주민(서울 푸른돌), 조남균(충청북도), 박종욱(전북 알룩스), 장현규(전라남도), 이주형(부산 이붕장학회) 6명이다.
 
7월 16~17일 개최예정이었던 내셔널바둑리그의 7월 경기가 7월 15~20일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을 피해 7월 30~31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정규리그 주요경기는 인터넷(사이버오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주요 경기가 방송된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을 맡았고 한국기원 바둑TV와 세계사이버기원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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