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배 천원전 시상식 열려
제15기 박카스배 천원전 시상식이 2월 22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 3층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와 후원사 동아제약의 이항규 전무,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는 우승한 최철한 9단과 준우승한 이태현 4단에게 각각 우승, 준우승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이사는 우승(2,000만원) 및 준우승(1,000만원) 상금을 전달했다.
최철한 9단은 1월 27일 막을 내린 결승5번기 3국에서 이태현 4단에게 1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0으로 천원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총규모 2억 500만원인 제15기 박카스배 천원전의 우승자 최철한 9단은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천원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