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제, 삼성화재배 2연패 달성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 198수 만에 흑 불계패했던 커제 9단은 7일 2국에서 24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바 있다.
현재 세계대회 3관왕(삼성화재ㆍ바이링ㆍ몽백합)인 커제 9단은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4회로 늘렸다. 중국 기사로는 8회 우승한 구리 9단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커제 9단은 이번 삼성화재배 경기 중 최종국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 기념 촬영. 왼쪽부터 중국팀 화쉐밍 단장, 삼성화재 홍보팀장 손을식 상무, 퉈자시 9단, 커제 9단,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