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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오다위안, 한ㆍ중ㆍ일 시니어대회 우승

등록일 2017.04.271,503


중국의 차오다위안(曹大元) 9단이 2017 한ㆍ중ㆍ일 세계시니어 바둑대회 정상에 올랐다.

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창싱(長興)현에서 열린 결승에서 차오다위안 9단이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에게 252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5명, 중국 6명, 일본 5명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한국은 서봉수ㆍ백성호ㆍ김수장ㆍ서능욱ㆍ양재호 9단이 출전했지만 25일 열린 1회전(16강전)에서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중국기원과 저장성체육국·장싱현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2017 한·중·일 세계시니어 바둑대회의 제한시간은 1시간 15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졌다. 우승 상금은 10만 위안(한화 약 1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8만 위안(한화 약 1300만).


 

2017 일 세계시니어 바둑대회 본선16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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