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여류국수 통산 8번째 우승 시상식 열려
제16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시상식이 4월 27일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한국경제신문 이희주 이사와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여류국수전 해설위원인 노영하 9단 등이 참석해 우승‧준우승자인 루이나이웨이 9단, 김윤영 3단을 축하했다.
지난 3월 8일 끝난 결승 3번기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김윤영(명지대2) 3단에게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 및 통산 8번째 우승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주)이 후원한 제16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1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총상금규모는 5,700만원.
▲ 우승, 준우승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한 루이 9단(왼쪽)과 김윤영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