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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브로드 어린이바둑대축제’ 성황리 열려

등록일 2017.09.111,829

▲2017 티브로드 어린이바둑대축제 전경
▲2017 티브로드 어린이바둑대축제 전경

‘2017 티브로드 어린이 바둑대축제’가 10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내 꿈의 체육관에서 어린이 700여명과 학부모 700여명 등 총 1,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회를 주최한 티브로드 이동렬 수원 사업부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봉수 명예심판장, 박정근 한국기원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는 티브로드가족부(페어), 최강부(유단자), 각 학년부(1∼6학년), 새내기부(방과후교실), 꿈나무부(미취학아동) 등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변형스위스리그 및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열렸으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한국기원상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총 2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티브로드가족부(페어)에서는 최호철-최민서 가족(父女)이 양운조-양종윤 가족(父子)을 제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부에서는 홍석민 어린이(서울 동명초 6학년)가 결승에서 최예준 어린이(서울 홍연초 4학년)에게 승리하며 우승했다. 최강부 우승자 홍석민 어린이에게는 티브로드팀 류민형 선수와 1:1 지도기 특전이 주어졌다. 또한 티브로드가족부 및 최강부 결승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향후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티브로드 바둑팀 이상훈 감독과 강동윤 선수 등 5명의 바둑리그 선수와 3명의 퓨처스리그 선수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지도다면기와 사인회를 통해 바둑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바둑 컬링, 오목 및 알까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티브로드 서비스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티브로드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방송한다.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티브로드팀이 다면기로 팬들과 만났다



▲ 2017 티브로드 어린이바둑대축제 최강부 우승홍석민 어린이



▲ 2017 티브로드 어린이바둑대축제 티브로드가족부 우승
(왼쪽부터 티브로드 박정우단장, 최호철-최민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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