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프라임창호 다시 모였다... 대학생 바둑 축제 개최!
영림프라임창호가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지키고자 전국 대학 바둑 동아리 학생들의 축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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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과 신관 라운지에서 ‘영림프라임창호와 함께하는 프로기사협회 VS 대학바둑연맹의 한판 승부’가 열렸다. 행사에는 열네 개 대학의 바둑 동아리 학생과 프로기사, 영림프라임창호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환영사를 건네는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 감독.
영림프라임창호 팀의 박정상 감독은 “우리 팀의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 공약을 지키게 됐다. 대학교 바둑 동아리가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에 보탬이 되고자 선수들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환영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1부 페어 대국과 2부 릴레이 대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든 행사는 대학생과 프로기사가 한 팀을 이뤄 소통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릴레이 대국은 공평한 기력 배분과 흑백 바꾸기ㆍ눈 가리고 착수하기 등 특별한 찬스권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학 바둑 동아리 학생들과 조종신 3단이 함께 형세를 분석하고 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경품 추첨을 열고 다양한 경품과 함께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영림프라임창호 선수단의 사인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영림프라임창호가 후원하고 한국프로기사협회가 주최ㆍ주관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2024년 창단 후 첫해인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데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우승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페어 대국 전경.
▲릴레이 대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