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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프로기사 16명, 입단 인허증 받아

등록일 2025.09.01916

▲인허증 수여식 신규 입단자 단체 기념사진.
▲인허증 수여식 신규 입단자 단체 기념사진.

새내기 프로기사 16명에 대한 2025년 바둑전문기사 인허증 수여식이 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입단자 소개, 축사, 인허증 전달, 입단자 각오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입단자 14명(남–강경현ㆍ김단유ㆍ김동욱ㆍ김동한ㆍ김상영ㆍ김시황ㆍ박대현ㆍ박종욱ㆍ박태준ㆍ송민혁ㆍ유신성ㆍ임지호, 여–이우주ㆍ전유진)에게 인허증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통합예선 출전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남경ㆍ최민서 초단에게는 인허증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신규 입단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를 전했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앞으로의 바둑 인생에서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길 바란다. 뜻깊은 자리에 오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격려를 건넸다. 

한편, 9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신규 입단자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연수는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예방, 방송 및 신문사 인터뷰, 세무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인허증을 받은 16명을 포함해 현재 한국기원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프로기사는 모두 448명(남자 359명, 여자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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