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블리츠 오픈, 대진추첨식 열려
2026 블리츠 오픈 대진추첨식이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열렸다. 대진추첨식에는 블리츠 인베스트먼트 김성만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최채우 이사, 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 K바둑 임설아 전무 등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이 자리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블리츠 인베스트먼트 김성만 회장
김성만 블리츠 인베스트먼트 회장은 “두 번째 대회를 맞은 블리츠배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는 대회”라며 “올해는 작년과는 또 다른 변화를 통해 더 젊고 강력해졌으며, 그만큼 경기력과 재미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바둑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도약하는 데 블리츠 자산운용도 비록 작은 날개짓이지만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대진 추첨 결과 전기 대회 우승자 이창호 9단이 한종진 9단과, 준우승자 유창혁 9단이 김채영 9단과 대결한다. 후원사 시드를 받은 최정 9단과 류시훈 9단(일본)은 각각 이성재 9단과 아마 강자 신현석과 맞붙는다.
본선 32강은 내달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인터뷰에서 출전 선수들이 각양각색의 우승 공약을 내놓으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김채영 9단은 우승 시 상금으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약속했고 김종수 9단은 우승 상금 전액 기부를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진추첨식 이후에는 참가한 관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2026 블리츠 오픈은 블리츠자산운용(주)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시간 초과 시에는 벌점 2집이 공제되며, 최대 3회까지 적용된다.
2026 블리츠 오픈 32강 대진 및 상대전적(왼쪽 선수 기준)
유창혁 9단 vs 김채영 9단 – 1승 1패
안조영 9단 vs 조승아 7단 – 4승 1패
오유진 9단 vs 최서비 2단 – 2승 2패
김현석 아마 vs 서봉수 9단 – 첫 대결
스미레 4단 vs 김미리 5단 – 첫 대결
안용호 아마 vs 이현욱 9단 – 첫 대결
목진석 9단 vs 윤현석 9단 – 12승 1패
류시훈 9단(일본) vs 신현석 아마 – 첫 대결
이창호 9단 vs 한종진 9단 – 7승 2패
이정은 2단 vs 이윤 초단 – 첫 대결
최명훈 9단 vs 김민서 4단 – 첫 대결
류승민 아마 vs 김주아 4단 – 첫 대결
최정 9단 vs 이성재 9단 – 0승 1패
최윤상 아마 vs 이정우 9단 – 첫 대결
김은지 9단 vs 김영삼 9단 – 2승 1패
김종수 9단 vs 김은선 6단 –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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