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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윤준상 꺾고 LG배 본선행… 한국 본선 12명 확정

등록일 2026.05.06900

▲목진석 9단(오른쪽)이 윤준상 9단을 꺾고 LG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목진석 9단(오른쪽)이 윤준상 9단을 꺾고 LG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목진석 9단이 마지막 본선 티켓을 거머쥐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국 본선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 마지막 조에서 목진석 9단이 윤준상 9단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총 234명이 출전한 국내선발전을 통해 나현·목진석·박영훈·박하민·한승주 9단, 최재영 8단, 김정현 2단 등 7명이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전기 우승 시드 신민준 9단을 비롯해 국가시드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 9단, 국내선발전 통과자 7명 등 모두 12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중국은 국가시드 딩하오·왕싱하오 9단에 선발전을 통과한 리웨이칭·리쉬안하오·구쯔하오·양카이원 9단이 합류해 6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전기 결승 진출자 이치리키 료 9단과 국가시드 시바노 도라마루·이야마 유타 9단, 일본 선발 후쿠오카 고타로 7단 등 4명이 본선에 나선다. 대만은 국가시드 라이쥔푸 9단이 출전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출전자는 한국 12명, 중국 6명, 일본 4명, 대만 1명 등 23명이며, 와일드카드 1명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6월 8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옥 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리는 대진 추첨식을 시작으로 9일 24강, 10일 16강, 11일 8강, 12일 4강전이 차례로 벌어진다.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4일부터 16일까지 결승 3번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서른 번 열린 LG배에서는 한국이 15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으며, 중국이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신민준 9단이 이치리키 료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선발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졌고,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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