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최재영 꺾고 쏘팔코사놀 4강 막차
신민준 9단이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4강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민준 9단은 19일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8강 4경기에서 최재영 9단에게 12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 진출자는 신민준ㆍ변상일ㆍ이지현ㆍ윤준상 9단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열린 8강에서는 이지현 9단이 김명훈 9단을 20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고, 변상일 9단은 이원도 9단에게 14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 랭킹 33위 윤준상 9단은 랭킹 2위이자 우승 후보 박정환 9단을 20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합류했다.
4강 대진은 신민준 9단과 이지현 9단, 변상일 9단과 윤준상 9단의 대결로 압축됐다. 4강 승자는 3번기로 도전자 결정을 가리게 되며, 최종 도전자는 타이틀 보유자 신진서 9단과 5번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을 거쳐 8강과 4강은 단판 토너먼트, 도전자결정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상대전적에 있어 신민준 9단과 이지현 9단은 7승 7패로 박빙이고, 변상일 9단은 윤준상 9단에게 4승 3패로 한발 앞서 있다.
이어지는 4강전은 27일 오후 1시 신민준 9단과 이지현 9단, 28일 같은 시간 변상일 9단과 윤준상 9단의 대국이 치러질 예정이다.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본선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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