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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등 8명, IBK기업은행배 본선행

등록일 2026.08.12205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예선 결승 전경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예선 결승 전경

- 김민서ㆍ조승아ㆍ김혜민ㆍ박태희ㆍ이영주ㆍ악지우ㆍ권주리ㆍ이서영 국내선발전 통과
- 시드 9명 포함, 한국 총 17명 본선 무대 올라
- 9월 30일 개회식…한ㆍ중ㆍ일ㆍ중화타이베이 선수들 본선 32강 격돌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본선에 출전할 국내선발전 통과자 8명이 확정됐다.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김민서 4단, 조승아 7단, 김혜민 9단, 박태희 3단, 이영주 4단, 악지우 초단, 권주리 3단, 이서영 2단(05)이 승리하며 본선 32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10일부터 사흘간 열린 국내선발전에는 49명의 여자 프로기사가 출전해 한국에 배정된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최종 선발전에서는 김민서가 김은선 7단을 꺾었고 조승아가 이윤 초단을, 김혜민은 이서영 초단(09)을, 박태희는 이나현 2단에게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어 이영주는 김주아 4단을, 악지우는 김경은 5단을, 권주리는 강지수 3단을, 이서영(05)은 최민서 초단을 각각 제압하며 본선 무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올해부터 한국ㆍ중국ㆍ일본ㆍ중화타이베이 여자기사들이 출전하는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로 확대됐다. 본선은 32강으로 치러지며 전기시드 2명과 국가ㆍ후원사 시드 14명, 각국 선발전 통과자 16명이 출전한다. 각국 선발전에는 한국 8명, 중국 4명, 일본 3명, 중화타이베이 1명의 본선 티켓이 배정됐다.

한국은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8명에 전기 시드 2명(최정 9단ㆍ오정아 6단)과 국가 시드 6명(김은지ㆍ오유진ㆍ김채영 9단ㆍ스미레 6단ㆍ허서현ㆍ정유진 5단), 후원사 시드 1명(김다영 5단) 등 시드 선수 9명을 더해 총 17명이 본선에 출전한다.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개회식은 9월 30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며, 이후 본선 32강부터 한ㆍ중ㆍ일ㆍ중화타이베이 선수들이 초대 월드마스터스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2억 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 원이다. 4강 패자에게 각 3000만 원, 8강 패자에게 각 1500만 원, 16강 패자에게 각 800만 원, 32강 패자에게 각 500만 원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 수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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