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우승’ 김은지, Sh수협은행배 초대 챔피언 등극
- 스미레에 종합 전적 3-0 완승…우승 상금 1억 원 차지
- 스미레, 3국에서 반격 노렸으나 역전패하며 준우승
- 7월 예선부터 3개월간 이어진 열전 마무리…11월 25일 시상식
김은지 9단이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김은지가 스미레 6단에게 2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은지는 종합 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하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앞선 1·2국을 모두 내줘 벼랑 끝에 몰린 스미레는 이날 반격을 노렸다. 초중반까지 백의 두터움을 앞세워 우세를 이어갔지만, 우변 전투에서 김은지가 백 대마를 잡으면서 형세가 뒤집혔다. 이후 중앙 백의 두터움마저 힘을 잃으며 승부는 김은지 쪽으로 기울었다.
2022년 제1회 효림배에서 첫 타이틀을 획득한 김은지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은지는 “이번 Sh수협은행배가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해 대회에 맞춰 열심히 준비했다. 5번기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중요한 대회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지금처럼 꾸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국내대회 최초로 우승상금 1억 원을 내걸고 출범한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은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1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랭킹 시드를 받은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조승아 7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결승 5번기에서는 김은지가 1국과 2국에 이어 3국까지 승리하며 4·5국 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은 11월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첫 대회의 막을 내린다.
Sh수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수 40초가 추가됐다.
- 스미레, 3국에서 반격 노렸으나 역전패하며 준우승
- 7월 예선부터 3개월간 이어진 열전 마무리…11월 25일 시상식
김은지 9단이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김은지가 스미레 6단에게 2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은지는 종합 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하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앞선 1·2국을 모두 내줘 벼랑 끝에 몰린 스미레는 이날 반격을 노렸다. 초중반까지 백의 두터움을 앞세워 우세를 이어갔지만, 우변 전투에서 김은지가 백 대마를 잡으면서 형세가 뒤집혔다. 이후 중앙 백의 두터움마저 힘을 잃으며 승부는 김은지 쪽으로 기울었다.
2022년 제1회 효림배에서 첫 타이틀을 획득한 김은지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은지는 “이번 Sh수협은행배가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해 대회에 맞춰 열심히 준비했다. 5번기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중요한 대회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지금처럼 꾸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국내대회 최초로 우승상금 1억 원을 내걸고 출범한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은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1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랭킹 시드를 받은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조승아 7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결승 5번기에서는 김은지가 1국과 2국에 이어 3국까지 승리하며 4·5국 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은 11월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첫 대회의 막을 내린다.
Sh수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수 40초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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