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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4월호

등록일 2013.03.251,759

동아팜텍(주) 박동현 대표이사 회장
동아팜텍(주) 박동현 대표이사 회장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4월호가 출간됐다.


박정환, 아쉬운 준우승
박정환 vs 판팅위. 한중 최강신예의 격돌로 관심이 집중됐던 제7회 응씨배 결승에서 한국이 우승컵을 중국에 넘겨줬다. 결승3국이 벌어지기 직전 농심신라면배 최종국을 승리하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박정환 九단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결승 마지막 판이 된 4국에서 판팅위 三단은 박정환 九단이 미처 예상하지 못한 한수를 먼저 읽어내 한 끗 차이로 그를 좌절시키고 마는데…. 「눈으로 보는 관전기」에서 박정환 九단이 놓친 한수가 어떤 수인지 확인해보자.


신예프로와 연구생이 한자리에?
5년간 맥이 끊어졌던 신예기전이 색다른 방식으로 부활했다. 신예기전 사상 최초로 오픈전을 감행해 연구생들에 프로기사들과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바로 얼마 전 4강전까지 끝마친 2013동아팜텍배가 그러하다. 비록 16강을 끝으로 자취를 감춰 연구생의 반란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한국바둑의 미래로 손꼽히는 변상일 二단과 이동훈 初단이 결승에서 맞붙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의 90후 세대를 따라잡기 위해선 그만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동아팜텍(주) 박동현 대표이사 회장과의 대화를 「커버스토리」에서 다뤘다.


한국에 양이(兩李)만 있다더냐!
한국랭킹 1위 이세돌, 영원한 농심배의 수문장 이창호. 두 양대산맥이 사라진 농심호였지만 선장 박정환과 엘리트 선원 최철한의 막판 뒤집기로 한국이 극적인 우승에 성공했다. 천적 천야오예 九단을 꺾으며 달성한 최철한 九단의 3연승이 빛을 발했다. 관련 영상 및 뉴스를 「화보」에서,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이 걸린 최종국 박정환 九단과 장웨이제 九단의 대결은 「상세관전기」에서, 숨겨진 뒷이야기는 「기자방담」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포인트를 딱딱 짚어 알기 쉽게 해설한 「포인트관전기」,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맞춤형 사활코너 「도전! 타임어택 Level사활」, 「정석교실」의 뒤를 이어 정석이 끝난 이후 벌어지는 변화의 핵심만 모아 설명해주는 「정석이후」, 포석의 진정한 비기를 알려주는 서건우 五단의 「포석의 비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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