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신예기사는 누구?
국내 최강 신예 기사를 가린다.
입단 3년차 이하(2012년 이후 입단자)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10명(남자상위 7명, 여자상위 3명)이 함께 출전해 자웅을 겨룰 제2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이 2월 12일 개막한다.
지난해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으로 막을 올렸던 이 대회는 후원사의 사명(社名) 변경으로 올해부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으로 기전 명칭이 바뀌었다.
오픈 신인왕전에는
전기 우승자인 변상일
개막식에 앞서
총규모 5,300만원인 제2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은 (주)메지온(대표-박동현)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주)메지온은 가칭 ‘한-중 신예대항전’도 후원할 예정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기사 및 연구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12년 입단자(13명)
강병권 3단, 이상헌-민상연-박경근-변상일-신진서 2단, 정두호-김원빈-신민준-김신영-오유진-강태훈-마리야 자카르첸코(Mariya Zakharchenko) 초단
2013년 입단자(13명)
이호승-한승주 2단, 유병용-신윤호-박대영-백찬희-김진휘-설현준-최영찬-강다정-박태희-이동휘-최현재 초단
2014년 입단자(7명)
김남훈-박창명-이현준-김민호-송상훈-오장욱-김명훈 초단
남자연구생 상위랭커(7명)
최재영-박재근-박하민-김치우-김창훈-박수창-이창석
여자연구생 상위랭커(3명)
송혜령-김다영-권주리
▲전기 대회 시상식 모습. 왼쪽부터 변상일 2단, (주)메지온 박동현 회장, 이동훈 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