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 보는 바둑책> 출간
박승철 7단의 첫 바둑 단행본 <놓아 보는 바둑책>이 나왔다.
‘아마추어들은 모르는 프로들의 생각’이라는 부제가 붙은 <놓아 보는 바둑책>은 기존 바둑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구성과 편집이 눈에 띈다.
박승철 7단이 지난 1년 동안 이 책으로 아마추어들을 직접 가르치며 보완 검증한 <놓아 보는 바둑책>은 정석이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기보를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창호 최철한 조한승 김지석 등 대한민국 최고의 기사들이 직접 추천한 정석의 활용과 맥은 물론 기풍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정석들을 선택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 단행본과 다른 독특한 구성은 독자들에게 불편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이는 일부러 연출된 것이다.
저자인 박승철 7단은 “이 책은 눈이 아니라 손으로 읽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공부해야만 책에 담긴 정석과 아이디어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바둑국제학교(KIBA) 교장이자 박승철 7단의 스승인 권갑용 8단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박승철의 패러다임이 나를 감동케 하고 전율케 했다. 독자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고 추천했다.
지은이 : 박승철
발행 : 라이프맵
분량 : 260쪽
정가 : 1만 5,000원
문의 : 02-72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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