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박승화, KB리그 5월 MVP 선정
CJ E&M의 박승화 6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월 MVP에 뽑혔다.
바둑기자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박승화 6단은 신안천일염의 김민호 초단을 8표 차이로 제쳤다.
CJ E&M의 4지명 선수로 활약 중인 박승화 6단은 5월 한달 동안 3승을 거두며 팀의 1위 질주에 큰 공을 세웠다.
박승화 6단의 맹활약에 힘입어 CJ E&M은 6월 3일 현재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5월 MVP에 선정된 박승화 6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월간 MVP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기자단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화성시코리요의 김성진 3단이 KB리그 첫 월간 MV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총규모 34억원인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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