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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박승화, KB리그 5월 MVP 선정

등록일 2014.06.032,621

▲5월 한달 동안 3승을 거두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월 MVP에 선정된 박승화 6단
▲5월 한달 동안 3승을 거두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월 MVP에 선정된 박승화 6단

CJ E&M의 박승화 6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MVP에 뽑혔다.


바둑기자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박승화
6단은 신안천일염의 김민호 초단을 8표 차이로 제쳤다.


CJ E&M
4지명 선수로 활약 중인 박승화 6단은 5월 한달 동안 3승을 거두며 팀의 1위 질주에 큰 공을 세웠다.


박승화 6단은 지난달 9일 열린 화성시코리요 2지명 변상일 3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탠데 이어, 25일에는 정관장의 1지명 나현 4단을 꺾고 팀이 3-2로 역전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30일에는 SK엔크린의 1지명 박영훈 9단마저 불계로 일축하며 소속팀인 CJ E&M4-1 승리에 일조했다.


박승화
6단의 맹활약에 힘입어 CJ E&M63일 현재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5
MVP에 선정된 박승화 6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월간 MVP11월까지 8개월 동안 기자단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화성시코리요의 김성진 3단이 KB리그 첫 월간 MV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총규모
34억원인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6,000만원, 4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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