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바둑뉴스

김지석의 kixx vs 박정환의 화성시, 외다리 대결 시작됐다! (속보)

등록일 2017.11.01

1일 정오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4위 Kixx와 5위 화성시코리요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이 시작됐다.

1국(장고)은 화성시코리요 4지명 김승재-Kixx의 퓨처스 선수 홍기표. 2국(속기)은 화성시코리요 3지명 최재영-Kixx 4지명 강승민의 대진이다. 포스트시즌의 대진 방식은 1.2국의 경우는 동시 시작, 나머지 3~5국은 매판 오더제로 진행한다.

와일드카드결정전은 4위팀에게 1승의 프리미엄을 준다. 4위 Kixx는 1,2차전 중 1승이나 1무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5위 화성시코리요는 1,2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이하 속보로 중계한다).

▲ 1국(장고)홍기표-김승재. 상대전적은 1승1패. 홍기표는 시즌 후반 장고대국에 여섯 번 연속 출전해 3승3패. 김승재는 정규시즌 후반을 5연승으로 마무리했다(시즌 7승9패).


▲ 2국(속기) 최재영-강승민. 첫대결이다. 정규시즌 후반 5연승의 기세를 탄 최재영. 강승민은 정규리그에서 9승7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13:00 최재영, 우세...강승민, 중앙에서 위기

▲ 초반 좌변에서 잘 된 강승민의 좌하귀 침입이 빨라서 최재영쪽으로 흐름이 역전됐다. 실시간 스코어가 최재영쪽으로 계속 기울고 있다. "중앙에서 강승민이 너무나 괴롭게 됐다"는 이희성 해설위원.


13:15 혼전, 실시간 스코어 50:50로

최재영의 중앙 공격이 실패하면서 실시간 스코어가 돌연 50대 50이 됐다. 혼전,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는 형국이다. 양 팀 감독은 김지석, 박정환 카드를 언제 써야할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13:45 강승민 불계승, Kixx 선승

비세의 최재영이 돌을 거뒀다. 강승민 191수 흑 불계승. Kixx가 선승을 올렸다.

▲ 강승민(오른쪽)이 역전승하며 귀중한 선제점을 올렸다.


14:05 윤준상 VS 송지훈 3국(속기) 시작

▲ 승패의 분수령인 3국에 kixx는 2지명 윤준상을, 화성시코리요는 5지명 송지훈을 내세웠다. 상대전적은 윤준상의 2전 2승. 정규시즌에서 윤준상은 10승6패, 송지훈은 7승7패의 성적을 거뒀다.


15:05 Kixx, 2-0으로 리드...3-0 가능성 높다

Kixx의 퓨처스 선수 홍기표가 장고대국에서 김승재를 꺾었다(291수 백1집반승). 현재 진행 중인 3국도 윤준상이 크게 우세해 3-0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화성시코리요 주장 박정환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 홍기표가 Kixx팀에게 가장 껄끄러운 대상인 김승재를 꺾었다. 인터뷰에서 "초반 실점을 싸게 막았다"는 홍기표의 말에 폭소가 터져나왔다..

15:50 Kixx, 3-0으로 끝냈다

▲ Kixx의 2지명 윤준상이 송지훈을 꺾고 3-0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