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와 우이밍의 엇갈린 운명'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에서 서울 부광약품이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정규 시즌 6승 6패로 4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운명의 일전. 승리한 팀은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가능해지는 반면, 패한 팀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지기에 벼랑 끝에서 만난 두 팀이었다.
1국과 2국에서는 양 팀 주장이 각각 승리하면서 1-1, 팀의 승부는 약 3개월 만에 출전한 서울 부광약품 외국인 선수 우이밍이 결정지었다. 우이밍은 여수세계섬박람회 후보 선수 이나경을 상대로 초반 한 번의 우세를 잡은 뒤 완벽한 반면 운영으로 완승, 서울 부광약품의 2-1 승리가 결정되었다.
경기 종료 후 서울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은 "주장 허서현 선수를 항상 믿는다, 우이밍은 최종 라운드에도 출전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주장 허서현 또한 "다음 라운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14일 벌어지는 13라운드 3경기는 서귀포 칠십리(감독 김혜림)와 포항 포스코퓨처엠(감독 이정원)의 대결이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두 팀 모두 정규 시즌 6승 6패로 4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운명의 일전. 승리한 팀은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가능해지는 반면, 패한 팀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지기에 벼랑 끝에서 만난 두 팀이었다.
1국과 2국에서는 양 팀 주장이 각각 승리하면서 1-1, 팀의 승부는 약 3개월 만에 출전한 서울 부광약품 외국인 선수 우이밍이 결정지었다. 우이밍은 여수세계섬박람회 후보 선수 이나경을 상대로 초반 한 번의 우세를 잡은 뒤 완벽한 반면 운영으로 완승, 서울 부광약품의 2-1 승리가 결정되었다.
경기 종료 후 서울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은 "주장 허서현 선수를 항상 믿는다, 우이밍은 최종 라운드에도 출전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주장 허서현 또한 "다음 라운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14일 벌어지는 13라운드 3경기는 서귀포 칠십리(감독 김혜림)와 포항 포스코퓨처엠(감독 이정원)의 대결이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