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역습! 영천 와인잔에 떨어진 고춧가루”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6라운드 4경기 영천 투어에서 원정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홈팀 영천 명품와인을 2-1로 격파했다. 주장 조승아와 2지명 오정아가 나란히 승리하며 팀의 2-1승리를 합작했다. 1,2지명 크로스 매치로 성사된 2,3국에서 각각 김은선,허서현을 격파하며 갈 길 바쁜 영천 명품와인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 패배로 영천 명품와인은 남은 라운드에서 한 판 한 판이 더욱 중요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9개 팀이 참가해 3판 다승제 18라운드 더블리그(총 72경기, 216대국)로 순위를 가린다. 이후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 상금은 6,000만 원, 준우승은 4,000만 원이며, 3위는 2,500만 원, 4위는 1,500만 원, 5위는 5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각 대국에 대해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경기 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장고 대국은 각자 40분에 매수당 추가시간 20초,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매수당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바둑TV에서 생중계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을 중계한다.

▲ 대회장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16라운드 4경기 1국 장고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이민진 vs 영천 명품와인 양쯔쉔(승)

▲ 16라운드 4경기 2국 속기 영천 명품와인 허서현 vs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오정아(승)

▲ 16라운드 4경기 2국 속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승아(승) vs 영천 명품와인 김은선
이 패배로 영천 명품와인은 남은 라운드에서 한 판 한 판이 더욱 중요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 검토에 열중하는 양 팀 선수단 모습.

▲ 경기 전 날 족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철원 팀 선수단 모습.

▲ 박봉규 영천시 체육회장이(가운데)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바둑판을 선물받고 있다.

▲ 유시용 영천시 바둑협회 회장이(가운데)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바둑판을 선물받고 있다.

▲ 16라운드 4경기 영천 투어 경기 결과.

▲ 16라운드 4경기 종료 후 팀 순위.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9개 팀이 참가해 3판 다승제 18라운드 더블리그(총 72경기, 216대국)로 순위를 가린다. 이후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 상금은 6,000만 원, 준우승은 4,000만 원이며, 3위는 2,500만 원, 4위는 1,500만 원, 5위는 5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각 대국에 대해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경기 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장고 대국은 각자 40분에 매수당 추가시간 20초,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매수당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바둑TV에서 생중계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