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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바둑리그 출전팀, 창단식ㆍ출정식 잇달아 열려

등록일 2021.11.17907

▲신생팀 유후의 창단식. 2021-2022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단체 기념촬영
▲신생팀 유후의 창단식. 2021-2022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단체 기념촬영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전팀들의 창단식과 출정식이 잇달아 열렸다.

신생팀 유후(YouWho) 창단식이 16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단식에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를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조훈현 9단, 유후팀 한해원 감독 및 안성준ㆍ안국현ㆍ이창호ㆍ윤찬희 9단, 이태현ㆍ진시영 8단, 이의현 초단, 곽원근 2단 등 선수단이 참석했다.

팀명 유후는 헬스케어 계열 코스닥 상장사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서비스 이름으로,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역사상 첫 여성 감독을 선임하며 화제를 낳은 유후팀은 이창호 9단을 영입하고 스승 조훈현 9단을 고문으로 선임하며 시즌 첫 출전을 마쳤다.

유후팀은 20일 한국물가정보와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는 '바둑메카 의정부'팀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에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체육회 이명철 회장, 의정부시 바둑협회 최영호 회장과 바둑메카 의정부팀 김영삼 감독, 김지석 9단, 설현준 6단, 이원영 8단, 박상진 5단, 문민종 4단, 안조영 9단, 위태웅 4단 최기훈 6단 등 선수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선수단 소개, 김영삼 감독의 출정사, 케이크 커팅, 선수단 사인이 담긴 바둑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바둑메카 의정부는 19일 디펜딩 챔피언 셀트리온과 맞붙는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www.tvbaduk.com)와 유튜브 채널(바둑TV), 네이버 스포츠 경기중계를 통해 생중계된다.

▲의정부시청에서 진행된 바둑메카 의정부 팀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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