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사 김학수 5단 별세
2014년 은퇴한 프로기사 김학수 5단이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39년 대전 태생인 김학수 5단은 1960년 3월 입단해 54년 8개월 동안 한국기원 소속 기사로 활동했다.
한국기원 이사를 역임한 고인은 68년 제6기 청소년배 준우승을 차지했고 국수전과 왕위전, 명인전 본선에서 활약했다.
조승아(23) 4단이 난설헌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1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프로부문 결승에서 조승아 4단이 정유진(15) 2단에게 192 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조승아 4단과 정유진 2단이 난설헌배 초대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2021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본선8강과 4강전이 권영만 강릉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시 선언으로 18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맥심커피배가 23회째를 맞아 16일 한국기원에서 본선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2021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두 번째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