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김정현 등 4명, 한 단씩 승단

등록일 2022.04.26765

▲8단으로 승단한 김정현 프로.
▲8단으로 승단한 김정현 프로.

김정현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정현 8단은 지난 1일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한상조 4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더해 누적점수 202.5점으로 8단에 성공했다.

2009년에 입단한 김정현 8단은 삼성화재배, 몽백합배, 춘란배, LG배 본선에 오르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를 통해 3명의 승단자가 더 탄생했다.

박지현ㆍ김범서 2단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에 올랐고, 임진욱 초단은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4명)은 다음과 같다.
8단 : 김정현
3단 : 박지현ㆍ김범서
2단 : 임진욱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