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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선수권전, 두 번째 대회 준비 완료

등록일 2022.09.301,147

▲지난 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대회장 전경.
▲지난 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대회장 전경.

박정환 9단을 초대 우승자로 배출한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이 새로운 대회명과 함께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이 내달 5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랭킹에 따라 예선을 1ㆍ2차로 나눠 진행한 지난 대회와 달리 올해부터는 랭킹에 관계없이 단판 토너먼트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24장의 본선 티켓이 걸린 이번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82명이 출전해 7.58대 1의 경쟁을 펼친다.

12명이 두 개 조로 나눠 양대 리그를 펼쳤던 본선도 진행방식에 변화를 줬다. 본선 출전 인원을 32명으로 늘렸으며, 모든 대국은 4인 1조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진다. 매 라운드마다 2승자 2명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며, 4강 2승자 2명이 결승5번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본선은 예선 통과자 24명과 전기 우승자 박정환 9단, 랭킹시드 신진서ㆍ변상일ㆍ강동윤ㆍ신민준 9단, 후원사시드 3명이 출전하며, 후원사시드는 예선 종료 후 결정된다.

(주)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예선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3회, 본선은 각자 90분에 1분 초읽기 3회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명인 ‘5육七 관절타이밍’은 전기 대회인 우슬봉조와 쏘팔코사놀 최고 기사 결정전을 후원하는 (주)인포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중년 이후 50ㆍ60ㆍ70대의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5육七 관절타이밍’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유황(MSM)과 해조에서 추출한 식물성 칼슘,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산화마그네슘 등을 황금 배합했으며,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관절 및 연골의 건강관리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식이유황(MSM)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아연과 비타민D 등과 함께 배합되는 반면, ‘5육七 관절타이밍’은 식이유황(MSM)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해조칼슘, 근육 관련 기능성 원료인 마그네슘을 주원료로 배합해 차별화했다.

‘5육七 관절타이밍’은 새로운 주원료 배합을 통해 연골부터 뼈, 근육 등 관절 건강관리를 쉽고 편하게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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