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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12월호 출간!

등록일 2022.11.30854


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1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는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 컵을 들어 올린 최정 9단이 장식했다. 최정 9단은 신진서 9단과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결승에서 맞붙어 메이저 결승 첫 성(性) 대결을 벌인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표지이야기]에는 반상 역사를 새로 쓴 최정 9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생생현장]에서는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2022시즌을 되돌아봤다. 40세 이상 여자기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며 활력을 더한 이번 시즌은 이상훈ㆍ김승준 9단과 김찬우 6단 등 젊은 피들의 합류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고양시가 창단 첫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4개월 장정의 막을 내린 시니어바둑리그의 현장 이야기는 [생생현장]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호 [기사주담]에서는 프로기사 부모님을 만났다. ‘양신’ 신진서ㆍ신민준 9단과 설현준 7단, 자매기사 김채영 7단과 김다영 4단 등 네 기사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그 재능을 키워준 부모님의 이야기까지, 이번 호 기사주담에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밖에 [다시 보는 반상 명작 나들이 : 新관철동시대],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허영호 九단] 등 다양한 칼럼과 [김찬우의 바둑가이드], [AI정석] 등 유익한 강좌물도 함께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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