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반대의 결과... 평택 브레인시티 창단 첫 승리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R 3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로 창단 첫 승리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라운드 3경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가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로 승리했다.
'전년도 다승왕' 김은지를 필두로 우승에 도전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그리고 한국으로 이적한 스미레를 주장으로 선발하며 관심을 모은 신생팀 평택 브레인시티가 개막 라운드 세 번째 길목에서 마주했다.
양 팀 주장 김은지와 스미레의 빅 매치가 성사되지 않은 것은 관전자들의 아쉬움으로 남은 오더.
감독들의 사전 예측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평택 브레인시티가 독기를 품으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2지명 김주아가 김은지에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 하지만 주장 스미레가 조혜연을, 3지명 대결에서 고미소가 김수진에 승리하며 역전승과 함께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14일 벌어지는 1라운드 4경기는 부안 붉은노을(감독 김효정)과 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의 대결이다.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총 56경기, 168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속기는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8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로 창단 첫 승리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라운드 3경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가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로 승리했다.
'전년도 다승왕' 김은지를 필두로 우승에 도전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그리고 한국으로 이적한 스미레를 주장으로 선발하며 관심을 모은 신생팀 평택 브레인시티가 개막 라운드 세 번째 길목에서 마주했다.
양 팀 주장 김은지와 스미레의 빅 매치가 성사되지 않은 것은 관전자들의 아쉬움으로 남은 오더.
감독들의 사전 예측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평택 브레인시티가 독기를 품으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2지명 김주아가 김은지에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 하지만 주장 스미레가 조혜연을, 3지명 대결에서 고미소가 김수진에 승리하며 역전승과 함께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14일 벌어지는 1라운드 4경기는 부안 붉은노을(감독 김효정)과 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의 대결이다.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총 56경기, 168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속기는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8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