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한-중 영재 대결에서 판정승

신진서(15) 2단이 한ㆍ중 영재 대결에서 승리하며 영재바둑대회 3연속 우승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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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대국이 펼쳐진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김성룡
▲신진서 2단(왼쪽)과 신민준 2단이 시상식 후 나란히 자리했다
한편 한ㆍ중 영재 대결 이후 열린 ‘제3기 합천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시상식에서 하창환 합천 군수가 우승자 신진서 2단에게 1,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백수갑 합천군 바둑협회 회장이 준우승한 신민준 2단에게 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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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번 대회는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 바둑협회가 협력하며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다.
▲시상식 후 기념 촬영 장면. 하창환 군수(가운데)가 중국 선수단과 ‘제3기 합천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ㆍ준우승자에게 팔만대장경 미니 경판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왼쪽부터 안동환 前 합천군 바둑협회장, 백수갑 합천군 바둑협회장, 류루이민 중국기원 직원, 랴오위안허 2단, 샤오웨이강 단장, 하창환 합천 군수, 창하오 9단, 신진서 2단, 신민준 2단, 정두현 前 합천군 바둑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