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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바둑연합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열려

등록일 2015.04.171,258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바둑연합회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바둑연합회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바둑동호인 단체 전국바둑연합회의 근간이 갈수록 튼튼해진다

1월 제4대 이의범 전국바둑연합회장 취임 이후, 4월엔 경기도바둑연합회, 5월엔 서울바둑연합회가 연이어 출범하며 전국바둑동호인 조직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전국바둑연합회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바둑연합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부천, 양주, 동두천, 평택시 등 15개 시군의 생활체육연합회장단과 전국바둑연합회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대한바둑협회 강영진 전무, 서울시바둑연합회 김동희 회장, 바둑국가대표팀 유창혁 감독, 전문기사 김영환 9단 등이 참석했다.

발기인대회에서는 바둑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경기도 각 시군 바둑연합회장이 발기인이 됐으며, 올해 안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연합회 출범식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바둑연합회 회장에 추대된 강금채 일등수산 대표  


경기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바둑연합회 회장에 추대된 강금채 일등수산대표는 회장 수락사에서 한국바둑의 진정한 풀뿌리인 생활바둑을 활성화해 바둑인구 확대에 보탬이 되겠다. 생활바둑으로서 경기도가 가진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소통, 창의를 슬로건으로 <더스크린 SG골프> 오픈을 앞둔(430일 출시 예정) 국민생활체육전국바둑연합회 이의범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들의 꿈과 열정이 가시화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경기도에서 좋은 회장님을 모시고 모범적인 연합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국민생활체육전국바둑연합회 이의범 회장의 축사 장면


국민생활체육전국바둑연합회는 엘리트바둑이 중심인 대한바둑협회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생활체육으로서 바둑보급과 여가활동에 중심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바둑협회가 선수형 단체라면 전국바둑연합회는 생활취미형 단체

한편 바둑은 지난 20095월 창립총회를 통해 국민생활체육회의 68개 종목 중 하나로 가입한 바 있으며, 20151월 이의범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국조직의 틀을 갖추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도에 이어 오는 51일에는 서울바둑연합회(회장 김동희)가 연이어 창립총회와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가장 큰 시도단체인 서울과 경기도에서 조직이 완성되면 전국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바둑연합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 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바둑연합회 홈페이지 (www.nbaduk.or.kr) 또는 경기도바둑연합회 홈페이지 (www.gnbadu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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