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를 따스히 녹여줄 월간「바둑」4월호
겨울의 시샘이 채 가시지 않은 봄의 초입입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여성바둑을 집중조명했고 여자기사들의 군바둑 보급 현황 등을 다뤘습니다. 여성바둑계의 활기가 꽃샘 추위를 녹일 훈훈함으로 다가갔으면 합니다. 또한 다가올 비씨카드배와 후지쯔배에서 한국선수들의 우승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핫뉴스
4:4의 팽팽한 한중 대결을 앞두고 있는 제3회 비씨카드배와 아쉬운 마무리로 중국팀에 우승컵을 넘긴 제1회 초상부동산배, 제15회 LG배 우승으로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박문요까지 생생한 화보로 만나본다.
인터뷰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을 알린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 신임 회장과의 담화를 통해 한국여성바둑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현장탐방 공군 제15혼성비행단
한국기원과 여류기사회가 공조해 미래 바둑팬들의 보고인 군부대에 바둑보급 활동을 시작한 지 만 2년이 넘어가고 있다. 더욱 활기를 띄어가고 있는 군부대 바둑교실의 현장탐방을 위해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을 찾았다.
프로관전기
제1회 초상부동산배 2차전 최철한 九단:구리 九단의 주장전 대결을 김성룡 九단의 톡톡 튀는 입담과 재치 있는 해설로 감상해본다.
상세관전기
관록과 패기로 팽팽히 맞선 제3회 비씨카드배 32강전 이세돌 九단과 쑨리 四단의 열전보를 김영삼 八단의 상세한 해설로 파헤쳐본다.
강좌 및 하이라이트
중·고급 강좌 ‘좋은 手, 나쁜 手, 이상한 手’, ‘백의 전략’과 초·중급 강좌 ‘정석교실’, ‘포인트 맥점’, ‘포인트 사활’로 기력 향상을 꾀하고 LG배 결승1·2국 및 초상부동산배의 주요 대국을 하이라이트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