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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프로기사들과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7.02.022,230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가운데)가 한국기원 방문, 프로기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가운데)가 한국기원 방문, 프로기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프로기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을 방문한 안철수 의원은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건 프로기사 회장, 목진석 국가대표팀 감독, 박정상 국가대표팀 코치, 이창호․최철한․김지석․박정환 9단, 최정 7단, 오유진 5단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철수 의원과 프로기사들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보이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정책, 바둑계 미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서 안철수 의원은 “대학 다닐 때 바둑을 처음 배웠는데 적성에 맞았는지 1년 만에 아마 2단까지 올랐다”며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월간바둑을 창간호부터 빠짐없이 모을 정도로 바둑을 좋아했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바둑뉴스를 챙겨볼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바둑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젠’과의 대국을 치러 뛰어난 바둑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안철수 의원이 프로기사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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