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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 중인 조치훈 9단의 모친 김옥순 씨가 5월 18일 오전 6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슬하에 4남 3녀를 둔 고인은 장남인 조상연 5단과 막내인 조치훈 9단을 프로기사로 키웠다. 고인은 한국기원 소속 최규병 9단과 이성재 9단의 외조모이기도 하다.
상주는 일본기원에서 은퇴한 조상연 5단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사찰 영각사다.
- 빈소 :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영안실 7호실(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 발인 : 5월 20일 오전 9시
- 상주 : 조상연
- 연락처 : 010-5303-1731(3남 조우연), 02-6299-2466(영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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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차별화된 대국방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올레(olleh) KT배가 올레(olleh)배로 대회명을 바꾸고 두 번째 시즌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인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개막식이 5월 18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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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양재호 사무총장과 ㈜투원미디어 윤여창 대표이사는 5월 17일(화) 오후 4시 한국기원 이사장실에서 만나 서로 소(訴)를 취하하는 방법으로 그동안의 소송 사태를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다. 이 소송은 작년 7월 1일 바둑TV가 스카이라이프 유료채널 방송을 시작하자, 7월 14일에 투원미디어가 독점계약을 침해 당했다며 한국기원을 상대로 40억원의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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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이동훈(13‧충암중1) 군이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기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5월 17일 끝난 제129회 연구생 입단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이동훈 군이 한승주(15‧충암중3) 군에게 2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만 13세 3개월의 이동훈 군이 입단하면서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기사도 96년 생인 최정 초단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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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7단과 고근태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이상훈 7단은 지난 4월 28일 열린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1회전에서 최병환 2단에게 승리하며 총점 1800점, 평균 75점을 획득하며 8단으로 승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