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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vs신민준, 9줄 바둑 승자는?

등록일 2018.02.052,571

▲ 김지석 9단(오른쪽)과 신민준 7단이 9줄 바둑판에서 맞붙었다.
▲ 김지석 9단(오른쪽)과 신민준 7단이 9줄 바둑판에서 맞붙었다.

김지석 9단과 신민준 7단이 9줄 바둑판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설특집 <9줄바둑 5人5色>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바블리(감독·김성룡 9단)-얼짱바짱(감독·이현욱 8단) 팀으로 나뉘어 한 팀당 5명의 선수가 연승전으로 대결하는 <9줄바둑 5人5色>은 프로그램 이름 그대로 9줄바둑으로 대결을 벌인 점이 특색.

세대를 아우른 선수구성 방식(남자 정상 프로, 남자 중견 프로, 여자 정상 프로, 여자 신예 프로, 여자 아마)으로 녹화 전부터 관심을 모은 <9줄바둑 5人5色>은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에피소드를 양산했다. 또한 바둑 단체전에서 가장 흥미 있는 방식인 연승전(3판 2선승제)을 채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매 대국 전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담았고 감독 겸 해설자인 김성룡 9단, 이현욱 8단은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편파해설’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진행은 이소용 바둑캐스터가 맡았다.

관심을 끄는 <9줄바둑 5人5色> 프로그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4일 동안 바둑TV에서 오전 11시와 밤 9시, 하루에 두 번 방영된다. 김지석vs신민준, 김만수vs백대현, 오유진vs김다영 등 즐비했던 빅매치의 결과는 바둑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녹화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에피소드는 월간 『바둑』3월호 ‘생생포토’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바블리(감독 김성룡 9단) 팀 vs 얼짱바짱(감독 이현욱 8단) 팀 선수 면면.


 

▲ 김성룡 9단(왼쪽)과 이현욱 8단(오른쪽)은 감독 겸 해설자로 활약했다. 이소용 바둑캐스터(가운데)의 능숙한 진행이 어우러져 매 대국마다 반상 승부 못지 않은 해설 승부가 펼쳐졌다.


 

▲ 백대현 9단(왼쪽) vs 김만수 8단. 두 기사가 벌인 추억의 승부는 양 팀 해설자가 공히 선정한 <9줄바둑 5人5色> 최고의 빅매치였다.


 

▲ 오유진 5단(왼쪽) vs 김다영 3단. 최고의 시청률로 흥행 신기록을 썼던 제1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전의 리턴매치. 9줄바둑에서는 어떤 승부가 펼쳐졌을지 바둑TV와 월간 『바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덤베팅 장면. 김지석 9단은 5집반을 선택했다.


 

▲ 시간누적제(피셔)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국. 신민준 7단은 제한시간 1분에 추가시간 10초와 15초 중 10초를 선택했다. 9줄 바둑판이라는 점과 짧은 제한시간의 조합으로 스피디한 대국 감상이 가능하다.



 

▲ 바블리 단체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강지수 초단, 오유진 5단, 류승희 바둑캐스터, 윗줄 왼쪽부터 김만수 8단, 신민준 7단, 김성룡 9단(감독).


 

▲ 얼짱바짱 단체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정지수 아마, 김다영 3단, 조승아 초단, 윗줄 왼쪽부터 김지석 9단, 이현욱 8단(감독), 백대현 9단.


 
설특집 <9줄바둑 5人5色> 방송은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밤 9시, 하루 두 번씩 방영된다. <9줄바둑 5人5色> 촬영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이모저모는 월간 『바둑』3월호 '생생포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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