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소통, 바둑 배우러 오세요”
전국 8개 다문화센터에서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어’ 바둑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재)한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가정에 바둑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바둑 입문서를 6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로 번역 작업 중에 있으며, 9월 말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전국 200여개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바둑 시범교실을 모집하고 있는 (재)한국기원은 선정된 센터에 바둑기자재 및 교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시범교실에는 전문 프로기사가 직접 출강해 3개월간 시범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2012년도에는 본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연중 내내 바둑교실을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재)한국기원 보급‧기획팀
전화 : 02-3407-3865, E-mail : yikis@badu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