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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입단자 면장 수여식 열려

등록일 2011.09.064,078

▲ 2011년도 입단자들. 왼쪽부터 황재연 박민규 김성진 이범진 류수항 김현찬 박영롱 양우석 이동훈 김채영 오정아 최홍윤 초단
▲ 2011년도 입단자들. 왼쪽부터 황재연 박민규 김성진 이범진 류수항 김현찬 박영롱 양우석 이동훈 김채영 오정아 최홍윤 초단

2011년도 입단자 면장 수여식이 9월 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금년에 입단한 최홍윤‧오정아‧김채영‧이동훈‧양우석‧박영롱‧김현찬‧류수항‧이범진‧김성진‧박민규‧황재연 초단 등 12명에게 입단 면장을 수여했다. 면장 수여식에는 최규병 기사회장과 입단자 부모, 가족 등이 참석해 입단자들을 축하했다. 

양재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입단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아닌 부모님, 도장 선생님으로서 오늘 더 기쁘고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한국기원은 후배들에게 보람되고 희망찬 앞날이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훌륭하게 기사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규병 기사회장은 “여기가 끝이면 좋겠지만 승부세계에서는 내일이 없고 장밋빛 인생도 없다. 방심하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만큼 앞으로가 더 험난할 것”이라면서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새로운 마음과 도전 정신으로 정진해 주길 바라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우뚝 서는 승부사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덕담을 건냈다. 

(재)한국기원은 지난해 연말 개정한 입단제도를 통해 매년 12명씩을 선발하며, 내년부터는 1∼2월 열릴 예정인 일반입단대회에서 7명을 뽑고, 7∼8월 개최될 여자입단대회에서 2명, 만 1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입단대회에서 2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1명을 뽑는다.

면장을 받은 12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순번

이 름

생년월일

입단일

입단대회

입단 후 성적

(9월 6일 현재)

1

최홍윤

92. 7. 17

11. 3. 20

제128회 입단대회(내신)

13승 9패

2

오정아

93. 3. 24

11. 3. 20

제39회 여자입단대회(내신)

11승 13패

3

김채영

96. 1. 15

11. 4. 28

제40회 여자입단대회

4승 7패

4

이동훈

98. 2. 4

11. 5. 17

제129회 연구생입단대회

7승 3패

5

양우석

95. 1. 5

11. 6. 22

제12회 지역연구생입단대회

5승 3패

6

박영롱

89. 1. 1

11. 8. 17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7

김현찬

88. 1. 2

11. 8. 18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8

류수항

90. 12 .12

11. 8. 18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9

이범진

92. 1. 19

11. 8. 18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10

김성진

89. 8. 13

11. 8. 19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11

박민규

94. 6. 5

11. 8. 19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12

황재연

95. 4. 8

11. 8. 20

제130회 입단대회

전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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