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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7,000만원 획득하며 올해 상금 4억 돌파

등록일 2011.12.204,434

▲시상식 후 트로피와 상금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정환 9단(왼쪽)과 박영훈 9단
▲시상식 후 트로피와 상금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정환 9단(왼쪽)과 박영훈 9단

제1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12월 20일 매일경제신문사 12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GS칼텍스의 허동수 회장과 주최사인 매일경제신문‧MBN 장대환 회장이 참석해 우승‧준우승을 거둔 박정환‧박영훈 9단을 격려했다.


우승한 박정환 9단에게는 7,000만원의 우승상금과 상패가, 준우승한 박영훈 9단에게는 1,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박정환 9단은 지난 10월 19일 막을 내린 제1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제3국에서 박영훈 9단에게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0으로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 전기 대회보다 2,500만원 인상된 4억 2,500원 규모로 예선에 돌입했던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본선 진출자 20명을 가려냈다.


시드자 4명(박정환․박영훈․조한승․이영구 9단)이 합류해 열리는 본선 24강 토너먼트는 내년 1월 11일 서능욱 9단과 박정상 9단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후원사인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오른쪽)과 주최사 매일경제신문‧MBN 장대환 회장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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