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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新입단자 7명 가려져

등록일 2012.01.152,814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일반입단대회 본선에서 모두 7명의 입단자가 탄생했다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일반입단대회 본선에서 모두 7명의 입단자가 탄생했다

1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31회 일반입단대회 본선64강에서 7명의 새로운 입단자가 모두 가려졌다. 

13일 이상헌(22·대불대4)과 정두호(18·충암고3)가 나란히 8승 1패로 2012년 첫 입단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박경근(18·경성고 졸업)과 민상연(18·충암고 졸업)이 8승 2패의 성적으로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14일에는 7승자 동률재대국 끝에 강병권(18·충암고 졸업)과 김원빈(17·슬기초 졸업)이 입단에 골인했고, 15일에는 변상일(15·마장초 졸업)이 마지막 입단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 첫 입단대회인 제131회 일반입단대회에는 172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7명이 입단의 영예를 안았다.


(재)한국기원은 새롭게 개정한 입단제도를 통해 매년 12명씩을 선발하고 있다. 1월 끝난 일반입단대회에서 7명을 뽑았고, 7∼8월 개최될 여자입단대회에서 2명, 만1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 입단대회에서 2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1명을 뽑게 된다.


이번 131회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새롭게 7명이 입단하며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68명(남자 222명, 여자 46명)으로 늘었다.


 

입단자 약력은 다음과 같다.


이상헌 초단

바둑도장 :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 허장회 9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양재호 9단

기풍 : 두터운 기풍


정두호 초단

바둑도장 : 양천대일바둑도장

지도사범 : 옥득진 6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창호 9단

기풍 : 실리형 기풍


민상연 초단

바둑도장 :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 허장회 9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한종진 8단

기풍 : 전투형 기풍


박경근 초단

바둑도장 :장수영바둑도장

지도사범 : 박병규 7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장수영 9단

기풍 : 두터운 기풍


강병권 초단

바둑도장 :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 이정우 8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양재호 9단

기풍 : 실리형 기풍


김원빈 초단

바둑도장 :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 이정우 8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정우 8단

기풍 : 안정적인 바둑


변상일 초단

바둑도장 : 골든벨바둑도장

지도사범 : 온소진 6단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창호 9단

기풍 : 실리형 기풍


 



▲2012년 새내기 입단자들. 맨 앞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변상일, 김원빈, 강병권, 이상헌, 박경근, 민상연, 정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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