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뉴스

보도자료

조한승 2연패한 국수전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3.01.212,247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가 국수전 2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왼쪽)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가 국수전 2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왼쪽)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제56기 국수전 및 제46회 아마국수전 시상식이 1월 21일 동아일보 사옥 20층 사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국수전 우승‧준우승자인 조한승․최철한 9단과 아마국수전 우승‧준우승자인 최현재‧김치우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를 비롯, 동아일보 이인철 문화사업본부장, 한국기원 이사인 김인 9단,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는 국수전 2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에게 4,500만원의 우승상금과 상패를, 준우승한 최철한 9단에게 1,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아마국수전 우승, 준우승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국수전 우승자 조한승 9단(왼쪽)과 준우승자 최철한 9단이 나란히 자리했다


 

조한승 9단은 지난해 12월 5일 막을 내린 제56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도전자 최철한 9단에게 19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0으로 타이틀을 방어한 바 있다.


아마국수전 우승자인 최현재 선수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세계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김치우 선수, 최현재 선수,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조한승 9단, 최철한 9단



Top